경제
2020.01.31 16:41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농협중앙회를 이끌어 갈 제24대 회장에 이성희 후보가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수도권 최초의 농협중앙회장으로서 이름을 올리게 됐다.이성희 후보는 3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전국 대의원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대의원회에서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전체 유효 투표수 293표 중 60.4%인 177표를 얻어 새로운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됐다.이번 선거에는 이성희, 강호동, 천호진, 임명택, 문병완, 김병국, 유남영, 여원구, 이주선, 최덕규 후보(기호순) 등 10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1차 투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