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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12:55
[수원일보=이수원 기자] 평택시는 9일 현덕면 평택3‧1운동기념광장에서 ‘평택 3‧1독립만세운동’ 10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현덕면은 경기 남부지역에서 최초로 3‧1 만세운동이 시작됐던 곳이다.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지역내빈, 평택3‧1독립운동 선양회 회원, 보훈단체회원, 독립운동가 유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행사 기록용 태극기 서명, 길놀이 농악, 축하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헌시 낭독, 3‧1운동 기념극 공연, 평택3‧1운동 약사 보고,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