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18.07.28 12:32
28일 전국에 폭염경보(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평년보다 4~7℃ 높음)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특히, 고온인 상태가 장기간 지속돼, 보건, 산업, 수산(양식), 농업, 가축 등에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편, 오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있어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강수지속시간이 짧아 무더위가 해소되기 어렵다는 예측이다. 소나기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폭염특보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