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
2018.07.03 13:47
의학에서는 정신과 육체가 하나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정신의 불안정은 육체 즉 오장(五臟)과 육부(六腑)의 불균형에서 비롯된다고 파악하고, 이 불균형을 조정하여 ‘마음’을 치료한다. 그 대표적인 치료방법이 심장(心臟, 마음 심)과 담(膽, 쓸개 담)의 기운을 강화하여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수면장애 등 스트레스성 질환을 치료하는 ‘심담강화(心膽强化)요법’이다.마음의 움직임은 오장육부(五臟六腑)를 통해 나타나는데 이 중 심장은 간장, 비장, 폐장, 신장과 육부(六腑)를 총괄하여 다스리면서 마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심장(心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