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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13:06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해 9월 개정된 원산지표시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에 따라 1일부터 전화 주문을 통해 배달되는 족발, 치킨 등 배달음식에도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된다고 밝혔다.원산지 표시대상 품목은 총 24가지로 ▲쌀(밥, 죽, 누룽지), 콩(두부류, 콩비지, 콩국수), 배추김치(배추, 고춧가루) 등 농산물 3종과 ▲돼지, 닭, 오리, 양 등 축산물 6종 ▲넙치, 미꾸라지, 뱀장어, 고등어, 꽃게, 낙지, 명태 등 수산물 15종이다.배달 음식을 판매하는 영업소는 포장재에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원산지를 표시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