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17.10.13 17:55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본격적인 가을에 들어섰음을 실감케 한다. 한결 쾌적해진 날씨에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턱관절 질환 환자들에게는 먼 나라 이야기일 뿐이다. 음식을 먹는 것은 물론 말을 하는 것 조차도 버겁고, 가을 바람에 스치기만 해도 강한 안면통증이 밀려오기 때문이다.턱관절 턱신경통 전문병원 루이빈치과 류지헌 원장은 "턱관절질환은 통증이 턱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치아, 귀속, 얼굴을 비롯해 두통, 목어깨통증, 날개죽지, 허리, 골반, 다리에 이르기까지 전신통증을 겪을 수 있다. 만성통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