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1.12.15 15:07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화성시 갯벌김 ‘마음다해 김’이 국내 출시 3개월 만에 미국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마음다해 김'은 화성시 어민들이 직접 생산한 고품질의 원초를 경기남부수협(조합장 정승만)이 수매해 직접 가공한 조미김이다. 지난 10일 미국 뉴욕으로 컨테이너 1동, 총 1.4톤, 한화 2100만원 상당의 김이 첫 수출됐으며, 이달 말까지 시애틀과 LA, 괌, 사이판,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까지 수출이 확정된 상태이다. 올해 계약된 물량은 총 6.4톤, 한화 1억원 상당이며, 내년에는 280톤, 한화 72억원의 수출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