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발생한 인혁당재건위 조작사건 피해자로서 무기징역형을 받고 1982년 형감형조치로 석방된 후, 2008년 법원의 재심을 통해 33년만에 무죄판결을 받은 이성재 선생이 24일 20시 30분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유족 아들 성일, 딸 혜성 혜원씨. 빈소는 서울삼육병원(구 위생병원_동대문구)장례식장 205호. 발인은 27일 오전 9시.
천주교인권위원회는 26일 오후 7시에 서울삼육병원 영결식 행사장에서 '민족민주통일인사 고 이성재 선생 추모의 밤'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016-706-8105)
수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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