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을 6월부터 운영한다.
상담실은 2일 오전동 주민센터에서 첫 상담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의왕시내 각 동 주민센터 앞 공터에서 운영된다.
의왕시보건소 임재영 센터장(정신보건)이 '목요일엔 마음의 때를 씻어요'라는 주제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정신 상담을 도와주어 행복한 삶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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