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주요 교차로 및 사고발생 잦은 지점에 설치된 교통안전표지판(1516개), 차선유도봉(2753개) 등을 대상으로 실시해 불량시설물(교통안전표지판 18개, 차선유도봉 120개, 방호별 12경간)을 보수했다.
의왕시 교통행정과·도로건설과는 이번 조치로 운전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도시미관을 증진시켜 시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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