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6일 경기도 여성능력개발센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경력단절여성 취업역량 강화 교육생은 총 180,189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13%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5년 상반기 교육생은 84,605명이었으며 올해 95,584명이 늘었다.

여성능력개발센터가 올 상반기에 운영한 온·오프라인 전문교육 과정은 모두 564개이다.

이 가운데 온라인 과정은 ▲웹프로그래밍 및 멀티미디어, ▲여성취업 디자인 스킬업, ▲여성창업 마케팅, ▲NCS 직업기초능력 등 553개 과정으로 총 179,972명이 수강했다.

오프라인 과정은 3월부터 7월까지 IT⋅CT 전문 직업교육 11과정, 2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교육은 경기도에서 유일한 여성IT전문 특화 집합 교육과정이다.

오프라인 과정에는 ▲웹&모바일앱 디자인, ▲쇼핑몰웹마스터, ▲영상콘텐츠디자인 전문가, ▲반응형웹사이트제작 ▲웹퍼블리싱전문가, ▲ERP전산회계마스터 ▲세무회계 사무원, ▲보험총무사무원 등이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꿈날개 (www.dream.go.kr)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99-91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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