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250' 이기우가 흥정남으로 등극했다.
이기우는 27일 방송된 tvN '바벨250' 마지막회에서 멤버들과 피크닉을 떠나 저렴한 가격에 보트를 타기 위해 흥정에 나서 값싸게 보트를 타는데 성공했다.
앞서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는 그는 외국인 멤버들과 식사 후 마테우스에게 식사값을 내라고 한 것으로 인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이원형 PD는 "생활비를 각자 멤버들에게 일주일치를 준다. 그런데 마테우스가 정말로 돈을 잘 안쓰더라. 첫 날 편집된 건데 이기우와 안젤리나가 자기들의 용돈으로 전체가 먹을 음식들을 사왔다. 각자의 문화 차이인 것 같은데 마테우스는 워낙 돈을 안 썼다"며 "중국집에서는 장난도 칠 겸 짜장면 값을 마테우스에게 내라고 했는데 그 앞에 내용이 편집돼 나가지 않아서 그렇게 보였던 것 같다. 그런 뒤에 안젤리나, 이기우가 또 본인 용돈으로 장을 봤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