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동(72)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이 제33대 회장으로 선출돼 연임에 성공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상임위원회를 열어 김 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하고, 최근 총재 인준을 거쳐 연임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김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서울대 농과대학을 졸업한 김 회장은 농협경기지역본부장, 수원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수원시 광역행정 시민협의회 대표위원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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