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필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장이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시·도 부의장, 자문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손재필 회장은 민주평통 제9기부터 현재까지 14년차로 정기회의 및 분과위원회 활성화를 통한 통일기반조성, 각종 강연회 및 통일안보 현장견학, 통일 골든벨과 대학교 5천만원 장학금 기부, 청소년 통일교육 등 다양하게 활동해왔다.

또, 2005년부터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소통의 장을 통해 김치와 쌀 등을 전달하고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며 한가위 합동망향제와 북한이탈주민 한마음 체육대회, 북한이탈주민 후원의 밤 등을 개최했다.

손 회장은 "지속적인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자문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들이 하나 되어 지역사회에서 자문위원의 역할증대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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