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일규)은 중소기업상담회사를 통해 창업한 후 3년 미만 기업에 대해 창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중기청에 따르면 중소기업상담회사가 창업기업의 공장설립 절차를 대행하거나 창업기업의 사업 타당성 검토, 경영·기술지도 등을 실시했을 경우 소요비용의 50%에서 80%까지 지원하고 지원한도도 35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대폭 높혔다.
또한 올해 20억원 예산으로 법인설립 및 사업자 등록 대행 업무도 지원 사업에 포함하고 온라인을 통한 쿠폰제 경영 컨설팅 사업형태로 추진할 계획이다.
창업기업 지원서비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쿠폰제 경영컨설팅 홈페이지(www.smbacon.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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