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7일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상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설치한 '기업애로 콜센터'의 자료를 확충하고 인력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중기지원센터는 특히 도내 3만여개 중소기업의 상담내용과 경영자료를 모은 중소기업 DB를 구축하고, 상담 도우미로 자금·수출, 판로·기술·창업·인력·입지 등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했다.

지난해 11월 설치된 '기업애로 콜센터'는 경영상 어려움에 처한 기업이 전화 한통화만 하면 직원이 전담 도우미로 지정돼 상담, 기업 경영환경분석 등 애로 원인 해소 지원을 하는 제도다.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은 '기업애로 콜센터'(259-6000, 611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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