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JTBC)

'그것이 알고싶다' 배정훈 PD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배정훈 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이분을 향해서 카메라를 돌리지 않을 거다"라는 글과 함께 반기문 전 총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내가 할 수 있는 보도의 전부는 무관심. 단, 이분의 조카, 아들 그리고 그 부역자들은 예외다. 카타르에서 제보가 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반기문 전 총장에 대한 여러 의혹을 취재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해석돼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자아냈다.

반기문 전 총장의 아들은 현재 SKT 뉴욕사무소 특혜 채용 의혹에 휩싸였으며, 조카와 친동생 역시 미국 뉴욕에서 뇌물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최소영 기자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