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net '신양남자쇼')

'신양남자쇼'가 논란을 빚으며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신양남자쇼'에서 혜리가 2000만 원 복권이 당첨이 되는 그림이 그려졌다. 이에 관심을 한 몸에 받았지만 이는 몰래카메라로 밝혀져 더욱 논란은 가중됐다.

'신양남자쇼'에서 몰래카메라는 종종 사용하는 아이템으로 비투비 창섭도 몰래카메라의 희생양이었다.

지난달 방송분에서 창섭은 에이핑크 초롱에게 정화를 걸어 "내 뮤지컬 언제 보러 올 거냐. 뮤지컬 팀이랑 몰래카메라를 할 건데 그때 네가 내 여자친구인 척을 해달라"라며 초롱의 몰래카메라를 꾸몄다.

초롱은 창섭에게 "너 나한테 사심 있는 거냐"라며 "너 여자 많지 않냐. 그때 그 여자는 어떻게 됐냐"라고 물어 오히려 창섭을 당황케 했다.

이는 사실 비투비의 몰래카메라였던 것으로 밝혀졌고, 창섭은 "정말 놀랐다. 식겁했다"라고 말하며 이날 몰래카메라는 웃음으로 끝났다.

최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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