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보이프렌드가 'K팝스타6' 우승을 차지했다.

9일 방송된 SBS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에서 퀸즈(크리사 츄, 김소희, 김혜림)와 보이프렌드(김종섭, 박현진)는 파이널 경연 무대를 생방송으로 꾸몄다.

결승 무대 전인 지난 4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김소희는 결승 진출 소감에 대해 "갑자기 저희 이름을 불러주셔서 너무 당황해서 눈물이 너무 많이 나오더라"고 밝혔다.

보이프렌드 박현진 역시 "먼저 올라갈 것을 예상치도 못했고 뭔가 슬프기도 하면서도 기분도 좋고 기분이 많이 이상하다"고 전했다.

이어 결승에서 보여줄 매력에 대해서는 "그래도 조금 반전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햇다.

또 "누가 우승할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김종섭은 "아직 저희가 많이 어리기도 하고 부족한 것도 많고 그래서 퀸즈 누나들이 우승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전했고, 퀸즈 역시 "보이프렌드가 우승할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최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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