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송추에 위치한 송추효요양병원(병원장 최재영)이 최신 리모델링을 마치고 26일부터 새롭게 개원한다. 

송추효요양병원은 기존의 6인병상 중심의 병실을 4인병상 중심으로 변경하고 시설을 증축하여 올해 말까지 200여병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송추효요양병원은 양주시뿐만 아니라 서울시 의정부시 및 고양시로부터 차로 15분거리인 외곽순환도로 송추IC 인근에 위치한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신경과 내과 정신과 등 전문의들의 협진과 다양한 요양병원 전문프로그램의 도입으로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재영 병원장(신경과 전문의)은 “항상 새롭게 개원하는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병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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