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8월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이 열린다.
12일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 선예매 티켓은 1분 만에 매진되는 등 팬들의 티켓 차지하기 과열된 양상이 나타났다.
지난 1일 열린 파이널 콘서트의 암표 가격이 몇 백만 원단위를 호가, 또한 이번 콘서트를 개최하는 비용이 하루에만 8억 원을 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팬들의 암표 판매와 쇼콘 개최 비용에 대해 워너원 관계자는 "데뷔 이후 충분히 그 이상의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 판단했다. 가능성이 있어 그럴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은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합쳐진 새로운 형태의 무대로, 데뷔 무대 역사상 최고의 규모다.
최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