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계란 파문과 관련하여 소비자들은 계란 관련 제품을 소비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계란파동에 에그비누까지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 

화장품 업계에서 난황 레시틴과 알부민은 화장품에 보통 1% 미만으로 첨가되며, 첨가 전에 이중 삼중의 유해성분 검사를 거치게 된다고 한다. 

이때 극히 미량만을 첨가하기 때문에, 식품과 달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화장품은 아무런 해를 입히지 않는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결론을 내렸다.

살충제 계란 파동의 주요 원인은 밀집 사육과 열악한 양계장으로 들 수 있다. 

옴짝달싹하지 못한 채 길러지는 닭은 면역력이 떨어져 전염병에 취약할 수밖에 없고, 닭에 직접 분사해선 안 되는 살충제도 밀집된 사육 탓에 닭 표피에 뿌려지게 된 것이다. 이렇게 인간의 욕심으로 동물에게 살충제를 사용하게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 최고의 계란을 위해 윤리적으로 생산되고, 유럽 연합 회원국 중 항생제를 가장 적게 쓰는 스웨덴에서 만든 계란을 주목해 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스웨덴 계란은 동물복지, 식품 안전, 질병 관리 및 제품의 품질에서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는 계란이라는 설명이다.

스웨덴 농부들은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건강한 동물을 유지하기 위해 예방조치에 시간과 에너지와 돈을 들여서 공을 들이고 있다. 닭과 계란을 관리하는 농부들이 자신있게 권하는 계란으로 에그비누 스웨덴 에그팩이 이목을 끌고 있다.

스칸다나비안솝에서 만든 스웨덴 에그팩은 지난 2015년 110주년을 맞이하며,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왕실지정 공급사로 임명되어 명예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우수 원료를 바탕으로 최상의 품질 상품만을 생산하여 스웨덴 대표 회사로 현재까지 오랜 시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스웨덴 에그팩 관계자는 “환경문제에 항상 관심을 기울이며, 환경을 해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 총력을 기울여온 명품 비누로 주목받고 있으며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스웨덴 에그팩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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