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10주년 기념 아이폰 '아이폰X'의 레드 기종 실물이 공개돼 유저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 11일 외신 폰아레나는 기본 출시 모델로 추정되는 그레이, 화이트, 브러쉬 골드, 레드 등 총 4가지 색상의 '아이폰X' 실물 영상을 공개했다.
독특하게도 영상 속 '아이폰X'은 기본 색상들 사이에 레드가 위치해 있어 시선을 모았다.
애플은 이미 지난 3월 '아이폰7'을 통해 레드 색상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아이폰7'의 레드 기종은 에이즈 퇴치재단 '레드'와의 협업 1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에디션이었다.
이에 이번 '아이폰X'를 통해 레드를 기본 색상으로 도입하는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