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워너원 이대휘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30일 이대휘 소속사는 "그가 헤드셋으로 인해 부상당했고 쇳독 등의 위험이 있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부상 투혼으로 팬들의 걱정이 높아진 가운데 그들이 밝힌 데뷔 의미가 회자되고 있다.

워너원은 한 매체에서 "데뷔가 값지고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너무 캄캄했다. 지하에서 연습하고 타지에서 유일하게 버텼던 이유가 선배님들 무대 영상을 보면서 무대 하나만 보고 버텼다"고 고백했다.

이어 "문을 넘기고 포기하지 않은 게 중요하다.데뷔가 값지고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감격했다.

한편 지난달 워너원 강다니엘은 오른쪽 손가락 부상을 입어 일주일 간 깁스를 착용, 박지훈은 손가락이 패여 피가 흐르기도 했다.

최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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