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6일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7년 경기중소기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2008년 출범이후 급변하는 기업 환경 속에서 900여 회원사가 잘 적응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온 경기중소기업연합회 이흥해 회장 등 관계자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중소기업연합회 회원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경기도의회 9대 후반기 시대적 가치 중 하나가 ‘경제 민주화’”라며, “경기도의회에서 약한 기업을 돕고, 약자의 경제 참여를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 이흥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경제가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위해서는 경제의 중추인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기업간, 업종간 상호네트워크를 통한 기술의 융합화로 혁신역량을 강화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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