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의 날씨가 지속되고 추워진 날씨와 함께 연말 모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직장 회식이나 가족 혹은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의 모임 등 각종 모임이 잇따르는 연말에 단연 1순위로 꼽히는 메뉴는 ‘고기’다.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와 함께 불판에서 익어가는 고기는 상상만해도 군침이 돌고, 윤기가 흐르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다. 그 중에서도 신선함을 갖춰 입안 가득 풍부한 육즙이 차오르는 한우는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고기로 사랑받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 왕십리역 근방에는 마장동 한우 맛집들이 즐비해 있는 마장동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는데, 3,000개가 넘는 점포 중 절반 이상이 한우만을 전문으로 취급하여 마장동 소고기 맛집이 즐비해 있다.

특별히 마장동 축산물 시장 가운데 왕십리 마장동 맛집으로 불리는 ‘마장동한우촌’은 정육식당 컨셉으로 프리미엄급의 투플러스 한우를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왕십리 마장동 소고기의 한우를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자리잡고 있다.

마장동 정육식당 ‘마장동한우촌’이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독립적인 한우 유통망을 형성하여 마진을 줄였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소비자에게는 착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어 고품질의 한우를 착한 가격에 제공하는 왕십리 마장동의 데이트코스 및 회식장소 맛집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또한 매장 앞 넓은 주차공간에 발렛주차가 가능하고 가족 단위를 위한 놀이방 시설도 갖추었으며, ‘콜키지프리’까지 가능해 외부에서 와인 혹은 양주를 가져오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고깃집이다.

한편 업체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좋은 품질의 한우를 착한 가격으로 올바르게 판매함으로 희망풍차 후원 명패를 전달 받은 바 있으며, 서울시내 바른 먹거리를 나누는 모범음식점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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