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전 염태영 수원시장이 여자아이스하키팀 창단을 발표하자 수원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과 국민의당 의원들이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즉각 반발.
"올 하반기 창단하는데 지금 발표하는 건 6월 지방선거용"
"수원시가 정부 차원에서 해야 할 아이스하키팀 창단을 왜 책임져야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7일 충북 진천에 있는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을 보고 염 시장이 급조해서 만든 선거용 작품"
"창단은 마음대로 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예산은 전액 삭감할 것"
김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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