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산 치아교정 연세플라워치과 송하나 원장>

외모에 관심이 생기는 청소년기나, 혹은 성인이 되어서 치아교정 치료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교정 치료는 20~50대의 성인들도 충분히 가능한 치료이긴 하지만, 치아교정치료는 영구치시기인 10대 청소년기에 가장 좋은 효과를 낼 확률이 높다고 한다. 

또한 외관상 문제가 없어 보이더라도, 영구치가 나올 때가 되면, 치과에서 정기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만약, 이 시기에 성장기 아동의 경우 턱 성장에 대한 부조화나 부정교합 발생이 예상된다면 소아 아이교정진료를 꾸준히 실시해야 한다. 이는 얼굴 골격 및 근육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필히 거쳐야 할 과정이기 때문에 아이를 둔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아이의 치아교정진료가 어렸을 적부터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성장하면서, 치아 변형이 비정상적으로 일어날 수도 있다. 또한, 치아교정진료는 어린이 무턱, 주걱턱, 유치의 조기 탈락, 치아가 자라지 않는 경우 등을 사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특히 치아 교합 여부뿐만 아니라 잇몸질환, 충치, 발치 여부 등도 함께 체크되어야 한다.  

또한 아이의 교정진료를 꾸준하게 할 경우, 성장 조절 치료를 통해 큰 수술을 미리 막을 수 있고 부족한 영구치 잇몸공간을 만들어주거나 손가락 빨기, 구강호흡 등 나쁜 습관 등으로 야기되는 부정교합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남은 성장과 발육을 이용하여 골격적인 부조화를 해결해줄 수 있는 것이 아이(소아)교정진료의 강점이다.

물론, 교정치료 이후 자녀가 성장하는 청소년기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꾸준히 교정진료를 받을 경우 외모 콤플렉스도 자연스럽게 해결해주어 외모에 관심을 갖는 시기에도 도움을 준다. 다만 치아교정 치료 후에도 성장이 완료될 때까지 꾸준하게 6개월에 한번 1년에 한 번 정도 가량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아교정 진료에 대한 방법 및 케이스의 숙련도를 고려해야 사후 방문에 대한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다. 개개인의 상태와 상황에 맞게 충분한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무리 없이 단계적으로 교정치료를 끝내야 효과적인 개선이 가능하다. 

/ 일산 연세플라워치과 송하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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