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호수공원 원천저수지에서 50대 여성의 익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오전 7시 22분께 원천저수지 주차장 인근 수로에서 A(51·여)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 시신에서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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