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중앙회가 자녀 및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다양한 육아교육정보를 알아보고자 키즈카페나 맘카페 등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개설된 놀이심리상담사자격증(놀이치료사), 인성지도사 포함 22가지 1급 2급 자격증종류에 전액무료교육으로 인터넷강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무료교육 취지는 아이들의 사회성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돕는 키즈카페 놀이문화(놀이기구 활용과 오감놀이, 놀이치료 등)를 알고자 하거나 자녀교육정보를 공유하는 맘카페의 육아정보 등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전액무료교육을 제공하고, 아동교육직종 취업준비를 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취업자격증취득을 지원코자 사회교육중앙회가 사회공헌활동으로 마련했다.

무료교육 신청방법은 사회교육중앙회 홈페이지 회원가입간 추천인란에 “사회교육” 기재 후 수강신청까지만 하면 강의무료오픈 된다. 신청자들은 개설된 아동청소년 지도사분야와 심리상담사분야 총 22가지 자격증종류 중 3과정까지 선택하여 전액무료수강 가능하다. 

또한 무료교육 취지에 따라 신청간 일체의 제출서류(아이사랑카드 및 아이행복카드, 고운맘카드와 국민행복카드, 국비지원무료교육종류인 취업성공패키지 및 내일배움카드 신청 등)는 없다.

이들과 더불어, 취업준비를 위해 여성인력개발센터와 무료취업정보사이트 등의 구직정보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 유아교육자격증 취득을 해보고자 보육교사자격증이나 유치원교사자격증 및 사회복지사자격증취득방법을 알고자하는 이들, 육아지원정보를 습득하고자 아이돌보미서비스(아이돌봄서비스) 및 아이사랑보육포탈(아이사랑보육포털)과 보육통합정보시스템 등에 관심 있는 이들도 이번 무료교육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교육원 담당자는 말했다.

개설된 전 자격증과정은 컴퓨터와 모바일로 최장 6주 기간에 인터넷강의와 자격증시험이 진행되며 취득자격증은 국가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등록 되어 있다. 이에 아동청소년 교육지도직종 및 대인관계 상담관련 직종에 취업과 자기개발 등에 활용된다.

이에 사회교육중앙회에서는 취업준비생들의 구직활동을 돕고자 홈페이지 취업정보센터에 구인구직채용정보와 무료이력서양식 다운로드방법, 홈플러스문화센터와 이마트문화센터 및 롯데마트문화센터 강사지원방법 등을 누구나 무료열람 가능하도록 무료제공하고 있다.

키즈카페(키즈까페)란 자녀에게 안전한 실내놀이터와 휴식처 및 놀이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놀이문화공간을 뜻하며 놀이교육과 안전을 위해 유아전문교사를 채용하여 창의적인 놀이개발과 놀이정보를 제공하는 놀이발달시설이다. 이러한 키즈카페 종류에는 타요키즈카페와 뽀로로키즈카페 등의 캐릭터키즈카페와 영유아전용의 베이비유아키즈카페 등이 있다.

또한 맘카페란 엄마들이 육아와 살림 등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온라인상의 모임을 말하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자녀교육과 임신출산 및 육아 등의 관련 정보를 얻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알려진 맘카페 종류에는 세종맘카페와 대전맘카페 및 부산맘카페 등이 있다.

아동청소년 지도사분야는 학습지도를 통해 공부 잘하는 법과 집중력 높이는 법 등으로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며 인성교육프로그램과 부모교육 등으로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진로적성검사(MBTI검사)를 통해 진학지도와 진로지도를 실시한다. 주요 활동처로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센터취업, 학원 및 공부방창업, 어린이집과 유치원 및 놀이방, 지역아동센터와 학습클리닉센터를 포함한 교육관련 직종이 해당된다.

심리상담사분야는 유아와 아동의 정서발달과 부모와의 올바른 애착관계 형성 및 사회성발달을 돕는다. 더불어 집중력장애를 포함한 학습발달장애 극복을 위해 심리검사와 관찰평가, 부모상담 등의 심리학적 기법을 활용한다. 주요 활용처로는 아동심리상담센터와 청소년상담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포함한 상담직종에서 필요로 한다.

한편, 사회교육중앙회에 개설된 22가지 자격증종류 중 인성지도사(인성교육프로그램) 및 부모교육지도사(부모교육프로그램), 방과후지도사자격증(방과후교사)과 진로적성상담사(인적성검사 및 직업적성테스트) 등이 아동청소년 지도사분야에 해당되며 아동심리상담사, 청소년심리상담사자격증, 언어발달지도사(언어치료사) 등이 심리상담사분야 자격과정이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