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진이찬방 제공>


본격적인 창업시즌에 들어서며 예비창업자들의 관심과 도전이 활기를 띠고 있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창업시장 중에서도 시장의 변동성이 짙은 외식 업계는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하는 능력이 필수이다. 특히 초보창업의 경우 전문성이 없는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 시 적잖은 어려움과 실패를 겪기 쉽다. 

이에 따라 실패 확률을 낮춘 창업아이템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 중 반찬전문 브랜드 ‘진이찬방’을 소개한다.

이 업체는 신메뉴의 지속적인 개발과 출시를 통해 신규고객 유입을 도우며 자체적으로 R&D부서를 설립하고 본사에서 직접 전문 조리팀이 품질개선과 신메뉴 출시에 힘쓰는 것이 특징이다. 

독자적인 레시피 개발은 물론 소비자 니즈를 즉각적으로 수용해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소비자의 방문을 유도하며 상권에 상관 없이 소비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업체는 전했다.

진이찬방은 17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개발 및 표준화된 레시피를 선보인다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가맹점주에게 매장운영교육과 조리 교육을 진행해 반찬 요리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 때문에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같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초보자도 반찬 전문가로 만들어주는 교육시스템이 눈여겨볼 만하다.

진이찬방의 조리교육을 담당하는 염선규 팀장은 “모든 조리교육은 1:1로 진행해 개인별 차이를 최소화하고 있다”며 “진이찬방의 점주교육은 본사 조리장이 직접 관리하며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창업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초보창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맹점주의 능력이 중요한 만큼 진이찬방은 조리교육 외에도 각 가맹점주들이 전문가 수준의 역량을 갖추도록 다양한 교육을 시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이찬방의 체계적인 교육은 초보창업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며 성공 창업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각종 반찬 메뉴들은 매니아 층을 형성, SNS상에서 맛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제품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비교적 높은 일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반찬전문점 ‘진이찬방’은 전국 80여개의 가맹점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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