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쪽 왼쪽 끝 강성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오른쪽 끝 박정준 광교개업공인중개사협의회장 등 협의회 회원 6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는 지난 10일 광교호수공원에서 광교 개업 공인중개사 회원들의 협의회 회비를 모아 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정준 공인중개사 협의회 회장 및 회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광교개업공인중개사 협의회는 광교 일대 공인중개사 180여명의 모임으로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회원들의 뜻을 모아 영통구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해 모금회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

박정준 공인중개사 협의회 회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회원들 모두가 나눔에 뜻을 더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회원들과 꾸준한 기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공동모금회 관계자는 “광교개업공인중개사 협의회 회원 여러분이 소중하게 모아주신 성금은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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