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내몸사랑한의원 강신용 원장>

비염은 알레르기성 비염과 비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분류할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면역시스템의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유발된 비염으로 정확히 표현하자면 우리 몸에 해가 되지 않는 외부물질(꽃가루, 먼지 등)들에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과잉 반응을 보여 코의 점막에 발생하는 염증질환을 말한다. 

비염을 가진 사람들 중 일부는 비 알레르기성 비염도 있지만 대부분 50% 이상이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악화되면서 만성비염 등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고 심하면 축농증이 된다.

알레르기 비염은 보통 3~5월에는 나무가, 6~8월에는 풀이 8~10월에는 잡초가 주 원인으로 작용하기에 계절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고 이외에도 유전자, 나이, 음식, 주거 환경(진드기, 먼지, 바퀴벌레) 등 여러 요인들이 작용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맑은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 재채기 등이 나타나고 귀 불편함, 두통, 치통, 후비루 등의 전신 증상도 나타난다.

내몸사랑한의원의 강신용 원장은 “비염 증상을 일으키는 주범은 면역세포인 비만세포에서 분비되는 ‘히스타민'이라는 물질로 건강한 몸이라면 장과 간에 있는 히스타민 분해효소에 의해서 안전하게 제거되지만 만약 장과 간의 기능에 문제가 있다면 히스타민 물질이 비염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전하면서 “평소에 장과 간의 건강을 해독을 통해서 늘 살피고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강원장은 “알레르기 비염은 면역력이 약화되어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인체의 면역시스템의 균형이 무너져 과잉 활성화된 결과라며 면역시스템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염증반응을 없애는 데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염증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면역 균형을 만드는 데 있어 건강한 장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인체의 면역력은 80% 장 건강이 좌우한다"면서 “장에 존재하는 세균들의 불균형이 장벽을 손상시키고 면역과잉을 유발하기에 비염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손상된 장을 복구시키는 것이 급선무다"라고 전했다.

내몸사랑한의원 강 원장은 “코에서 발생되는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의 알레르기비염 증상을 완화함은 물론 장, 간 해독과 손상된 장벽을 복구시켜 면역세포들간의 균형을 만들어 알레르기 비염을 해결하고 만성비염과 축농증은 반대로 면역력을 높여 근원치료를 가능하게 만든다”고 전하면서 현재 내몸사랑한의원에서는 “인체의 면역 조절 능력이 치료전략의 핵심으로 고압산소치료를 통해 인체의 면역균형을 조절하여 치료에 적용 중이며 체온면역온열요법을 위한 원내 시설들도 치료에 한 몫을 하고 있고 자택에서 증상완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자가용품을 제공하여 환자들의 편의성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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