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존스킨한의원 일산점 김재현 원장>

 

흔히 잘 알려진 대로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 트러블이나 안구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외선에 노출 된 피부는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색소성 질환이나 일광화상, 잔주름, 피부노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 시력감퇴, 안구건조증, 각막염, 황반변성, 백내장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자외선을 피해야 하는 또 한 가지 이유는 바로 두피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자외선은 탈모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두피열을 상승시키는 데 이 때 두피가 뜨거워지면서 모공, 모낭세포가 손상을 입고 머리카락이 빠지게 된다.

탈모는 원형탈모, 남성탈모, 지루성탈모 등 유형과 성별, 연령에 따라 구분되며 과거에는 유전, 노화에 의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으로 인식되었지만 최근에는 과로, 영양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쳐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두피 외치적인 치료와 면역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내적인 치료가 동시에 시행되어야만이 재발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탈모 치료 시 환자의 스트레스 등 생활습관 관리도 꾸준히 이루어져야 치료 기간을 앞당길 수 있다.

특히 탈모는 외적인 변화가 큰 질환인 만큼 큰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있고 탈모를 감추기 위한 무리한 헤어스타일링이나 헤어제품 사용이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 한 낮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존스킨한의원 일산점 김재현 원장은 "탈모가 의심될 경우 탈모 전용 샴푸 사용을 권장하며 충분한 수면과 수분 및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면서 "탈모의 원인과 진행 양상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상담,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존스킨한의원은 일산점을 비롯한 전국 11곳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형탈모 외에도 다양한 피부과 질환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며 "탈모의 경우, 환자 개개인에 맞는 원인을 찾아내어 보다 근본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당장의 증상을 완화하기보다 재발률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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