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늘체한의원 창원점 차건 원장>

깨끗한 피부는 아토피, 여드름 등 다양한 피부 질환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꼭 갖고 싶은 요소 중 하나일 것이다.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의 특징은 한번 증상이 악화되면 쉽게 완치가 되지 않고 재발율이 높다는 것이다. 

아토피는 환경, 유전, 면역학적 이상 반응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발생 원인이 다양해 발생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주요 증상인 가려움증과 피부 건조증, 습진 등은 피부를 손상시키는 요소는 소아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이다.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자나 아토피 피부염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 아토피를 진정시키기 위하여 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아토피 피부염은 소아의 10-20%, 성인의 1-3%에서 발생하는 흔한 질환으로 건조하거나, 면역력이 약화되는 시기에는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또한 여름철 땀과 노폐물이 늘어나는 시기의 경우 관리에 더욱 어렵다.

아토피 증상의 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한 생활 관리가 중요한데 생활공간이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적정온도를 유지하며 가습기나 젖은 수건 등을 이용해 건조하지 않게 실내 습도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이와 함께 따뜻하고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섭취해 몸 전체의 수분도 관리해 줘야 한다. 건조함을 피하고 밀가루 음식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토피피부염을 포함한 여러 피부질환은 자가 치료를 하는 경우 상태가 악화될 수 있어 정확한 진료와 치료를 위한 전문 피부과 한의원을 방문하여 발병원인을 정확하게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는 아토피를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닌 폐와 위장을 중심으로 한 몸의 불균형에서 온 이상 현상으로 보고 있는 만큼 내적, 외적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진단하여야 한다.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피부 표면의 약을 이용하여 단순히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보다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필자가 운영하는 하늘체 피부과 한의원 창원점에서는 한약, 침, 약침 등의 종합적인 치료를 통해서 인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피부 면역체계를 바로 잡아 나감으로써 피부가 점차 정상적인 피부로 회복될 수 있는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한약치료는 체질개선을 통해 피부의 면역력과 재생력을 높여 정상피부로 재생하는 근본적인 치료이며 약침치료는 피부재생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에서 추출한 약액을 아토피 병변에 직접 투여해 치료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아토피는 오랜 기간 쌓여 온 생활의 문제, 스트레스가 원인,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인 체질 등으로 인해 발병하게 된다. 인체의 소화기와 장 면역력이 저하되며 면역계, 자율신경계, 호르몬계의 균형이 깨져 체내 열과 독소가 증가하게 되는 것인데, 아토피완치를 위해서는 체내 균형을 되찾아 열과 독소 발생을 줄이고 피부면역력을 회복시켜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 하늘체 피부과 한의원 창원점 차건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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