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립 서울청소년수련관은 2018년 11월까지 자유학기 융합프로그램인 Old&New 온고지신 프로젝트 '역사를 부탁해ON'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역사를 부탁해ON’은 학교나 20명 이상의 동아리 단체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2018년에는 꽃과 한복을 주제로 조화도와 한복 Re디자인을 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한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활동을 통해 역사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게 하고 자긍심을 갖게 하여 우리 문화를 새로운 시야로 계승 및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정진문 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중요성과 우수성을 깨닫고 우리 전통문화를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청소년수련관의 역사 특성화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진행이 되었으며 해마다 참여 인원이 증가되었지만 예상보다 빨리 마감이 될 정도로 학교와 청소년들의 호응이 높다.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및 정보는 서울특별시립 서울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youth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창의사업팀(02-2267-2111)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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