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도시어부 캡쳐

개그맨 장도연이 첫 낚시에서 대형 민어를 낚아 올렸다. 장도연은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 우비를 준비하느라 미처 입질을 몰랐는데 마이크로닷이 "누나 입질"이라고 소리치자, 허둥지둥 릴을 감아 올렸다.

장도연은 결국 가장 먼저 55cm 민어를 낚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도연은 "어복이 없는 편인데도 낚아 올렸다. 다른 분들은 얼마나 없는 것이냐"고 말했다.

장도연은 제작진의 '손 맛은 어땠냐'라는 질문에 "힘이 엄청 세더라. 나는 잡으면 거의 사람만한 애가 올라올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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