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L 인스타그램>

3일 CL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콘서트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CL은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등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검정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CL은 한 눈에 봐도 체중이 많이 불어난 모습이었다. 일부 언론이 CL의 사진을 ‘비만에 가까운’ 모습으로 표현하면서 씨엘 근황이 인스타그램 등에서 키워드로 등극했다.

팬들은 CL이 ‘영화촬영을 위해 의도적으로 몸무게를 늘렸을 수도 있고, 아픈 상태일 수도 있다’고 바라봤다. 실제로 뚱뚱해졌다고 하더라도 이는 비난을 받을 만한 소재는 아니라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CL이 더 이슈인 까닭은 영화에 도전장을 내밀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CL은 2NE1 해체 이후, 미국에서 솔로 활동을 해오며 근황을 전했다. 이러한 CL의 맹활약에 박수갈채가 쏟아지고 있다.

CL은 이달 말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액션영화 ‘마일22’에서 킬러 ‘퀸’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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