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연무중학교(교장 이기홍)와 산의초등학교(교장 윤성철)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멘토링’(이하 ’소.확.행’)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소.확.행’ 활동은 연무중학교 학생이 멘토, 산의초등학교 학생이 멘티가 되어 이루어지는 활동으로서, 점점 개인주의화 되어가는 사회변화 속에서 형제 자매간의 친밀감과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혼자가면 빨리가지만, 함께가면 멀리간다.’ 라는 말처럼, 멘토-멘티가 짝을 맺어 공동체활동을 함으로서 협동과 배려를 배울 뿐만 아니라 함께함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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