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솜 아나운서가 오는 9월 15일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1986년생인 강다솜 아나운서는 201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MBC 라디오 ‘잠 못 드는 이유, 강다솜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강다솜 아나운서가 지난 2016년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밝힌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강다솜 아나운서는 "감당할 수 없는 허세가 있는 사람이거나 감정의 기폭이 큰 사람은 싫다, 시너지를 만들어가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결혼은 내후년 정도에 하고 싶다"고 밝혔었다.
이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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