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인스타그램

강민경이 반려견 휴지가 자신보다 더 인기있다고 말했다.

강민경은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자신의 반려견 휴지에 대해 "휴지를 정말 어렸을 때 처음 봤는데 물에 젖은 휴지 같더라. 그래서 휴지라고 부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휴지의 개인 SNS 계정도 만들어줬다"며 "음악방송 스케줄이 있을 때 휴지를 데려가면 기자님들이 '강민경 말고 개 찍어'라고 말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연예인이 아니라 연예견(犬)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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