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역코아루센트럴시티_이미지

인천시가 원도심 부흥을 위한 3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내 부동산 시장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3월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과 개항창조도시 조성, 북부권역 체계적 개발 등 3대사업을 5년에 걸쳐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사업의 경우 오는 2024년까지 인천 기점~서인천 IC 구간을 일반도로로 전환하여 옹벽·방음벽을 허물고 공원·실개천·문화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항창조도시 사업에서는 월미도관광특구·차이나타운·인천역 일원을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설이 유치될 전망이며 검단산업단지 확대, 수도권매립지 테마파크 조성, 계양구 상야지구 개발 등을 주요골자로 한 북부권역 개발사업도 추진된다.

이밖에도 인천시는 원도심의 개발을 위한 지역별 혁신지구 지정, 테마형 전통시장 지원, 특색음식거리 명소화, 주차장·공원·녹지 확충, 문화공간 확대, 스마트 안전기술 보급 등을 병행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지난 9월 인천시가 남북 정상회담 이후 영종도~신도~강화~개성~해주를 잇는 서해남북평화도로 건설에 앞서 2021년 영종~신도 구간 도로를 착공하겠다고 발표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해주로 이어지는 서해남북평화도로가 연결될 경우 남북경제 협력에 있어 인천시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시 중구 선린동 56-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 오피스텔’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하 4층~ 지상 29층 총 899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인천에서 10여년 만에 이뤄지는 대규모 분양이어서 더욱 기대가 높다.

1호선, 수인선 인천역 더블역세권에 제2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대로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대규모 산업단지를 비롯하여 여러 대학들이 가까이 있어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이외에도 인천 개항 창조도시 재생사업과 인천역 복합역사 개발사업, 월미 모노레일 등 인천 내 예정되어 있는 여러 개발호재가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 오피스텔’ 미래비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 오피스텔’은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며 서해바다와 자유공원을 향해 탁트인 전망(일부 호실 제외), 공간 활용도가 우수한 원룸과 1.5룸 구조, 소형 특화설계 적용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의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547-1 번지에 마련할 예정이며, 11월중 분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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