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산 일오삼갈비마을 제공>

날씨가 추워진 만큼 몸의 기운을 돋워주기 위해 주말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굳은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온천을 찾는 여행객이 많은데, 온천욕을 즐기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제철 먹거리를 맛보는 ‘식도락’이 선호되는 추세다.

대표적인 온천으로는 아산 소재의 온양온천이 있다. 이곳은 100% 천연알칼리온천수를 사용한 온천으로 힐링과 휴식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고, 온천탕을 비롯해 찜질방, 휘트니트센터, 핫요가 등의 부대시설도 잘 조성돼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아산 온양온천 주변으로는 지역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맛집도 즐비한데, 그중, 아산 맛집으로 알려진 ‘일오삼갈비마을’은 식약청 식품안전관리 표창은 물론 외국인 편의 업체 인증 및 2018년 아산 대표 전통 맛집으로 선정된 유명 식도락 명소다.

해당 업체는 25년 동안 한 장소에서 전통적인 갈비 메뉴를 선보인 터줏대감으로도 유명한데, 돼지갈비, 소갈비 등의 대표 메뉴를 비롯해 돼지갈비전골, 소불고기, 생삼겹살, 갈비탕, 뚝불고기 등을 준비해 입맛에 따라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모든 메뉴와 밑반찬은 당일 공수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주인장이 직접 만드는 것은 물론 인공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식재료 본연의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 여행객은 물론 수많은 외국인이 찾는 만큼 한국의 전통적인 갈비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품질 좋은 식재료와 올바른 조리법을 사용하는 만큼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고, 정갈한 맛과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산 온양온천 맛집 ‘일오삼갈비마을’은 MBC ‘아침이 좋다’, KBS ‘생생정보’, 일본 ‘오사카TV’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소개된 저력이 있고, 온양온천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온천을 즐기려는 여행객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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