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데이탐 제공>

탄소감축증명(Proof of Carbon Reduction)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한 데이탐(DATA M LIMITED)의 에델(eDEL)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러쉬(아쌉비트)에 지난 1월 11일 11시 11분에 상장됐다.

데이탐은 2006년부터 자동차 운행정보 빅데이터 모니터링 기술 분야 국내 선두 주자로 기술 강소기업으로 관련 업계에 잘 알려져 있는 기업이다.

또한, 15년간의 오랜 사업 경험과 탄탄한 기술력, 그리고 공익성과 사업성이 검증 가능하고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어 거래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현재 등록되어 있는 8개의 블록체인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업계 최초로 국가적 프로젝트 승인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러쉬 상장 공시 이후 거래소 이용자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은 프로젝트다.

이영철 대표는 “데이탐은 특허기술을 적용하여 베트남,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에서 UN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부합된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실행단계에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블록체인 경제를 선도하고 있고 작년 4월 세계 최고의 청정국가인 라오스 정부의 투자기획부 초청으로 진행된 5개의 전체 관련 부처와의 공청회를 시작으로 8개월 동안 10여 차례의 실무회의를 거쳐 최종 사업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UNFCCC가 지원하는 기후체인연합(Climate Chain Coalition; CCC)의 운영위원으로 이영철 대표가 활동하고 있으며, 데이탐의 주요 연구원 2명은 CCC의 연구원팀에 등록되어 있다.

한편, 러쉬는 작년 8월에 개설된 거래소로 원화거래가 가능하며 최근 차별화된 다수의 스타트업 프로젝트의 동시 상장과 함께 파격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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