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주 오션힐스 제공)

서귀포시 대포동의 주상복합 도시형생활주택 제주 오션힐스가 분양을 진행한다.

제주 오션힐스는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지하1층과 1층은 주차장과 총 10호의 상업시설로, 2층 이상에는 총 56세대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화된 내진설계에 따른 시공과 태풍 피해 방지 배수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총 46대의 CCTV를 확충해 보안을 강화했다.

지난 여름 태풍 솔릭이 상륙했을 때, 대포동 일대에 많은 침수피해가 발생했지만 오션힐스는 우수한 방수시스템으로 조금의 피해도 입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습도가 매우 높은 제주도의 환경을 고려해 높은 층고로 시공해 쾌적한 환경과 넓은 개방감이 장점이다. 한라산과 마라도까지 탁 트인 조망권이 확보된 옥상공원도 갖추고 있다.

식물원, 리조트, 중문 초, 중교가 위치해 있는 등 생활 인프라가 이미 구축되어있는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다수의 국제학교가 위치해 있는 제주영어교육도시(2021년 예정)에서도 가깝다. 차로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노스 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 아시아(BHA),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SJA)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학교 4곳이 운영 중이다. 2020년에는 싱가포르 명문 ACS(Anglo-Chinese School)가 개교할 예정이며, 홍콩 Life Tree도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다.

주변에는 ICC제주 제2 국제컨벤션센터가 건립된다. 전시 중심의 이 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은 제주 마이스 다목적 복합시설 확충 사업이라는 명칭으로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에 700억원(국비 280억원, 제주관광진흥기금 280억원, ICC JEJU 140억원)을 투자해 지상 4층, 지하 1층의 건축연면적 2만820㎡ 규모로 추진된다.

관계자는 "제2컨벤션센터가 2022년 3월 완공되면 전시시설이 대폭 보강돼 국제회의는 물론 전시컨벤션 행사도 적극적으로 유치해 수익성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문 관광단지 종사자를 바탕으로 풍부한 수요를 지니고 있으며 신공항(2025년 예정), 헬스케어타운, 신화역사공원 등 개발호재와 높은 시세 상승률을 시현하고 있는 서귀포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높은 미래가치를 자랑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 768번지에 들어서는 제주 오션힐스는 도시형생활주택 56세대와 상업시설 10호를 준공 완료 후 분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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