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역량플러스 교실

경기도인재개발원이 도내 시군 공무원들의 공직 생애주기별 역량개발 강화를 위해 ‘시군 찾아가는 역량+플러스 교실’을 시행한다.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첫 번째는 지난 6일 의왕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의왕시 공무원 대다수는 역량에 대해 생소했으나 역량개념을 이해하고 조직문화 발전을 위해 교육의 필요성을 알게 됐다고 평가했으며, 경기도 역량개발교육의 우수사례를 접함으로써 향후 교육 시 입교의사를 밝혔다.

인재개발원은 이 외에도 시군 직급(위)별 역량개발교육과 지난해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시군 무보직 과정을 통해 내면역량을 강화하고, 현업 적용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시군팀장과 시군7급 역량개발교육’ 신설도 추진 중이다.

전하식 경기도 역량개발지원과장은 “역량교육에 대한 수요가 있다면, 시군에서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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