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동영상 사건과 관련해 로이킴·에디킴 등이 누리꾼들의 수사망에 올랐다.

최근 가수 정준영이 자신의 지인들과 함께 불법 촬영물을 공유해온 혐의가 불거진 가운데 그가 평소 절친으로 언급했던 이종현·에디킴·로이킴 역시 세간의 눈총을 받고 있다. 이 중 이종현만이 소속사를 통해 결백을 밝혔다.

앞서 에디킴의 마이데일리 인터뷰에서 따르면 이들은 강남구청을 중심으로 인근에 거주하는 동네 친구들로, 평소 자주 술자리를 가지거나 여행을 가며 친분을 다져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더해 정 씨가 직접 tvN '짠내투어'에 출연해 자신의 절친으로 에디킴·로이킴·승리·용준형 등을 언급, 이 가운데 승리는 클럽 버닝썬 사태와 성매매 알선 혐의 및 해외 원정 도박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용준형 역시 불법 촬영물을 공유해온 공범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에디킴과 로이킴은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이들이 정 씨 사태와 연관되어있다는 대중들의 의혹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