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방송인 전현무를 향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MBC FM4U '박경의 꿈꾸는 라디오'에 출격한 그는 이날 방송인 한혜진과의 결별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당시 그는 DJ 박경에 왜 해외에서 진행된 팬미팅에 초대하지 않았냐며 서운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박 씨는 "(당시) 형이 힘들었을 시기였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전 씨의 반응이 누리꾼들의 비난을 사기 시작했다. 당시 그는 "나도 이제 외로워"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게다가 그는 "나도 이제 그런 데 불러달라"며 새로운 만남에 대한 열망을 보이기도 했다.

그가 한 씨와 헤어짐을 인정했던 것은 지난달 6일로,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

이에 누리꾼들은 "외로우면 죽나. 외롭게도 좀 살아봐"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다른 누리꾼 역시 "(박경 말에) 그랬냐고 하고 말면 되지. 뭘 꼭 외롭다고 그러냐"며 그의 언사가 무례했음을 지적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