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가 방영된 가운데 그를 동경했던 가수 승리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덩달아 커지고 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개츠비는 연인 데이지의 사고를 은폐하려다 피해자 남편에게 살해 당한다. 하지만 파티를 즐겼던 그의 장례식장에는 그 많던 지인들이 단 한 명도 찾아오지 않으며 쓸쓸하고 참혹한 죽음을 맞는다.

그런 주인공의 모습을 동경했던 가수 승리도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어 이목을 끈다.

오래 전부터 그를 지켜봤던 지드래곤은 "사기꾼들 많으니 조심하라"며 "속은 여리고 착하고 물러 터져서 두부 같다. 잘못하다 두부 먹게 된다"고 조언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인들이 우려했던 대로 결국 승리는 클럽 사건으로 인해 수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고, 의혹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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