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공식포스터)
재방영된 영화 '7년의 밤' 뒷이야기에 흥미가 쏠린다.  
 
6일 22시부터 채널cgv서 재편성된 영화 '7년의 밤'이 실검에 등극하자 뒷이야기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장동건, 류승룡이란 탑배우진으로 작년도 화제몰이를 했던 해당 작품은 실수로 아이를 죽인 남자와 그를 쫓는 아이의 친부 사이서 벌어지는 추격 스릴러작이다.
 
특히 장동건은 언론시사회서 "딸을 잃고 지독한 복수를 계획하는 오영제 역을 맡아 여한 없이 열연을 펼쳤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어 "액션 장면 중 귀를 다쳤고 40바늘 정도 꿰맸다. 귀 모양이 조금 달라졌는데 훈장처럼 느껴진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추창민 감독 역시 "세령마을 전반에 걸친 안개는 현실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CG가 아닌 실제 모습을 담아냈다"라고 덧붙여 흥미를 한껏 높인 바 있다.
 
그러나 기대가 높았던 탓일까 아쉬운 연출, 스토리라인 등을 문제로 해당 영화는 현재 호불호가 갈리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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